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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민간 단체 주관 주민 주도형 지역(관광)발전 조직 만든다. 문광부 지역관광 추진조직 육성 사업 선정...관광 콘텐츠 발굴-지역 경제 활성화 2024-03-19 18:47:37
장지수 kosron@naver.com
[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 청도군 청사


청도군(군수 김하수)이 민간 단체를 주축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주도 형 관광 추진 조직체계를 구축한다.


군은 19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4년 지역관광 추진조직(DMO) 육성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DMO 사업은 지역관광 사업자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주민 주도의 지역 발전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여 조직의 자생력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청도군은 사단법인 경북 시민재단이 수행하게 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군은 1~2년 차에 1억원, 3~5년 차에는 1억 5천만 원으로 최대 국비 6억 5000만원의 사업비와 전문가 자문, 빅데이터 활용 교육 및 공동 홍보 등을 지원받게 된다.


군은 이 사업으로 "머무르고 싶은 청도, 환대하는 청도, 주민과 관계 맺는 청도"라는 주제로 ▲도보여행, ▲하루짜리 강좌, ▲벼룩시장, ▲여행 라운지 운영 및 생활 인구 유치 사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매력적인 관광도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을 통해 청도군만의 특색있는 체험 지원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역관광 추진조직 육성에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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