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
구미시, 강소기업 3개 사와 합동 투자유치 MOU...218억원 지오에이-라씨-케이디에스피 32명 고용 창출...이차전지·인공지능(AI)·신재생에너지 분야 넓혀 2024-03-19 18:49:52
장지수 kosron@naver.com
[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 김장호 구미시장


구미시는 19일 시청에서 ㈜지오에이-㈜라씨-㈜케이디에스피 3개 사와 합계 218억원 규모 합동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이차전지 및 인공지능(AI)과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활성화한다.


이날 MOU는 김성근?김건욱 ㈜지오에이 대표이사, 석수민 ㈜라씨 대표이사, 석상화 ㈜케이디에스피 부대표를 비롯해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시의회 의장, 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 19일 구미시청에서 강소기업 3개사 업무협약, 왼쪽부터 석상화 (주)케이디에스피 부대표 석수민 (주)라씨 대표 김장호 구미시장 김성근&김건욱 (주)지오에이 공동대표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사진/구미시 기업투자과)


▲㈜지오에이는 이차전지·수소연료전지 설비 제조 장비 전문기업으로 1년간 구미 하이테크밸리 내 1만2393㎡(3749평) 규모의 공장을 신설해 본사를 이전하고, 11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2022년 7월 설립해 이차전지 시장의 급성장과 함께 자체 기술로 수소연료전지 분야로 개발을 확대하고 있다.


▲㈜라씨는 신재생에너지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2026년까지 구미 하이테크밸리 내 4241㎡(1283평)의 신규공장에 42억 원을 투자하고, 10명의 지역 청년을 고용하게 된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 무선통신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연구기업으로 2022년 2월 법인을 설립해 현재 약 7500개소의 태양광 발전소 모니터링을 보유하고 있다. 


▲배터리 전극 자동화 장비 전문기업인 ㈜케이디에스피는 1공단 내 2446㎡(740평)의 신규공장에 1년간 30억 원을 투자하고, 11명의 신규 인력을 추가 고용하는 등 증가하는 자동차용 배터리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 인력을 우선 고용하고 지역 업체를 적극 이용하는 환경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약업체에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댓글

0개의 댓글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YouTube]로 보는 자유대한민국 정치 평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