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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거주 외국인 주민 13개국 대표에 공동체 임명장 수여 지난해 12월 말 기준 구미시 외국인 5860명... 2024-03-20 21:21:02
장지수 kosron@naver.com
[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구미) 외국인 13개국 대표에 공동체 임명장

지난해 12월 말 기준 구미시 외국인 5860명

생활 정보 등 공동체 간 소통 가교역할


▲ (사진/구미시 노동복지과)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외국인 주민 13개국 대표에 공동체 임명장 수여했다고 밝혔다.


13개국은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필리핀, 태국, 스리랑카, 몽골, 미얀마, 우즈베키스탄, 인도, 파키스탄, 러시아 대표 13명이다.


이들은 5년~10년 이상 구미에 거주한 외국인으로 학원강사, 근로자, 연구원, 유튜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한국어가 능통한 자국 이주민에 봉사하는 대표다.  


위촉된 대표는 외국인 주민 관련 시책, 재난 상황, 생활정보, 체류자격 변경 등 생활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구미시에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등록 외국인 주민 수는 5860명, 이중 외국인 근로자는 2799명, 유학생은 600여 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13개국 공동체 대표들과 자주 만나 구미 거주 외국인 주민의 복지와 권익 향상에 더욱 배려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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