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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고등학교, 태권도 전국대회서 같은 학교-학년-체급서 결승전 영천고 2년 플라이급 나란히 금-은메달...2024년 전국 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2024-03-27 22:10:20
장지수 kosron@naver.com
[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 27일 영천실내최육관에서 최종 결승대회가 열린 2024년 전국 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같은 학교 같은 학년, 같은 체급에서 친구인 최승재, 손승현 두 학생이 금빛 발차기로 겨루고있다. (사진/김병오 태권도 코치)


영천고(교장 박영남) 태권도부 2학년 최승재, 손승현 학생이 27일까지 7일간 영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전국 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금메달과 은메달을 차지했다.


태권도부 7명의 선수단을 영천고는 이번대회서 7명 모두 출전해 이 중 플라이급에서 같은 학년(2년) 최승재 손승현 학생이 결승전에 동반 진출해 최 선수가 금메달, 손 선수가 은메달을 따냈다.


은메달에 머문?손 선수는 금메달에는 실패했지만, 전국 대회 첫 입상의 쾌거를 거둔 것이어서 의미가 만달랐다.?


전국에서 2500명이 참가 이번대회서 고등부는 남녀 10체급에서 3전 다승제 방식을 적용해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김병오 태권도 코치에 따르면 2학년인 두 학생은 같은 체급으로 토너먼트 예선부터 실패 없이 진출해 최종 결승에서 친구끼리 격돌했지만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겨뤘다는 것.


영천고 태권도부는 1982년에 창단(1984년 영천고 태권도부 2회 졸업생 김병대)해 현재 7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있다.


박영남 교장은 "태권도 역사가 깊은 만큼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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