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영천전자고등학교)

영천전자고등학교(교장 정미경)가 ‘2024년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에서 전기제어 분야 은메달과 동메달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경북 안동 경기장 등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는 미래 산업을 선도할 기술인재 발굴을 위해 개최됐다. 경상북도 특성화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일반인을 포함하여 모두 366명의 선수가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 영천전자고등학교는 황연석, 양진승 두 학생이 전기제어 분야에 처음 출전해 나란히 은메달과 동메달을 수상했다. (사진)

학교 관계자는 "기능경기대회는 일반인도 참가해 입상이 매우 어려운데 이번 수상은 학교로는 매우 의미가 크고 큰 상이다"라면서 수상 소감을 밝혔다.

두 수상 학생은 "앞으로 전기제어 분야 이론 및 실무능력을 쌓아서 전국 최고의 전기제어 전문가로서 활약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학교를 통해 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