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율, 전국 31.28%, 경북 30.75%, 영천시 32.12%, 청도군 35.74%

선거인 수, 영천시 9만253명, 청도군 3만8317명

배관진 위원장, 사전투표소 방문 점검·지도

▲ 영천시선거관리위원회

영천시선거관리위원회 배관진 위원장은 이틀간 실시된 4.10 총선 사전투표소를 찾아 사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배 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무엇보다 보안성과 신뢰성 확보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하고 "투표지분류기 운영 및 수검표 준비 상황에 철저하게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선관위는 6일 배 위원장은 5일과 6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사전 투표장을 일일이 방문하고 이같이 지시했다는 것.

영천시에는 16개 읍·면·동에 각 1개씩 모두 16개 사전투표소와 오는 10일 있을 본 투표소는 41개소다. 청도군은 9개 읍·면에 각 1개소의 사전 투표소와 본선거일 투표소는 9개 읍·면에 25개의 투표소가 있다.

이번 선거 선거인수는 영천시의 경우 9만138명(남 4만5081, 여 4만4157)으로 전체 인구수의 90%다.

반면 청도군은 전체 인구 4만1139명 중 확정 선거인 수는 3만8184명(남 1만8891, 여 1만9293)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402명이 많다.

7일 현재 5일과 6일 실시된 경북 전체 사전 투표율은 선거인 수 224만4011명 중 68만3836명이 투표해 30.75%를 나타냈고 영천시는 선거인 수 9만253명 중 2만8991명이 투표해 사전 투표율 32.12%를 기록했다.

청도군은 선거인 수 3만8317명 중 1만3695이 투표해 사전 투표율 35.74%를 보였으며 전국 사전 투표율은 31.28%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