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
경북도, 노동자 일터, 산재 예방 등 안전한 경북 만든다. 올해 경북 민간 전문가 안전보건 지킴이 11명 2024-04-08 20:44:36
장지수 kosron@naver.com
[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 8일 오후 경북도청 안민관 중회의실에서 민간전문가 11명의 경상북도 2024년 안전보건지킴이 위촉식을 가졌다. (사진/경북도 안전정책과)


경북도는 8일 도청 안민관 회의실에서 ‘2024년 경상북도 안전보건 지킴이 위촉식을 갖고 공공부문 안전 건설 환경 구축에 힘쓴다. (사진)


안전보건 지킴이 제도는 산업재해 예방을 목적으로 산업안전 분야 전문 자격과 경험이 있는 전문가의 활동을 통해 현장 노동자 안전 및 작업환경 개선 문화 정착에 있다.


이를 위해 도는 이날 4월 8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활동할 민간 전문가 11명을 위촉해 현장에 투입한다.


경북도는 2022년 하반기 민간 전문가 8명으로 시작한 안전보건 지킴이 사업을 올해는 11명으로 확대하고 앞으로는 인원을 더 늘릴 계획이다.


이번에 위촉된 안전보건지킴이는 노동자들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역할을 하며, 2인 1조로 산업재해에 취약한 도내 발주공사 및 수행사업 현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한다.


또 산업안전보건법에 위반되는 사항을 찾아내고 개선하도록 지도해 사전에 위험요인을 제거하는 역할에 주력한다.


경북도는 안전보건 지킴이 활동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위험 요인이 중대하거나 지속해서 개선 조치가 이뤄지지 않는 현장에 대해서는 법적 근로 감독 권한을 가진‘경북지역 고용노동지청’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협업을 통해 해결할 방침이다.



댓글

0개의 댓글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YouTube]로 보는 자유대한민국 정치 평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