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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영천·청도 이영수 4.10 총선 후보 낙선 인사,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경북도당, 11명 후보 내 선전, 당선자 못 내...임미애 전 도당 위원장만 비례로 국회 진입 2024-04-11 21:47:30
장지수 kosron@naver.com
[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 유튜브 영상으로 낙선 인사하는 4.10 총선 영천·청도 더불어민주당 이영수 후보 (사진/이영수 TV 갈무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영천·청도 지역구에서 19.53%(7207표)를 얻어 2위로 낙선한 더불어민주당 이영수 후보는 11일 "낙선은 했지만, 이제부터 시작이다"라며 "보내주신 지지자의 성원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지역 언론에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유세차량으로 지역구를 순회하며, 시민들에게 “영천·청도의 미래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이영수가 되겠다”라며 낙선 인사를 돌았다.


민주당 경북도당은 이번 총선에 11명의 후보와 영양군 경북도의원 재·보궐선거에 후보를 내 선전했지만, 당선자는 내지 못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경북 영천·청도에 이영수 후보가 19.53%, 구미을 김현권 후보가 33.36%, 포항남울릉 김상헌 후보가 29.96%, 포항 북구 오중기 후보가 28.90%, 경북 예천  김상우 후보가 28.93%를 득표하는 등 경북지역에 출마한 민주당 후보가 기대 이상 선전했다고 자평하고 있다.


대구·경북 유일하게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13번으로 원내 진입에 성공한 임미애 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이 있어 총선 과정에서 제시한 공약 실행에 기대를 걸고 있다.


비록 낙선은 했지만, 영천·청도 이영수 후보는 “농업농촌이 제 가치를 인정받고 내 고향 영천, 청도가 살만한 곳임을 증명해 보여 편 가르고 싸움만 하는 정치가 아닌 존중하고 내가 더 잘하기 경쟁하는 정치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낙선 인사를 통해 "저의 정치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라며 "망국적인 일당 독식의 지역 정치를 타파하는 기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댓글

1개의 댓글
  • 김민영2024-04-15 07:34
    영천은 아직 멀었네요 빨간거면 다 되네 사람안보고 빨간거면. 힘내세요 영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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