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최기문 영천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이승화 산청군수, 류규하 중구청장)

5개 지자체가 한방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협의회를 구성하고 16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대구시 중구와 서울 동대문 그리고 경남 산청군, 충북 제천시, 경북 영천시는 이날 서울 동대문구청에서 5개 지자체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를 발족하고 상호 공동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공동 협약서 서명식에는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이승화 산청군수, 김창규 제천시장, 최기문 영천시장이 참석했다.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는 상호 간 공동문제 교류 및 협의로 한방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별 특화된 한방산업의 차별화 전략 수립을 통해 한방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공동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협의회는 앞으로 자치단체별 3개 유관기관과 한국한의약진흥원, 한국한의학연구원과 함께 실무협의회 및 학술 세미나 개최 등 활발한 한방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