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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 3명 위촉...김선태 의원, 김현철 세무사, 김병직 전 의회사무국장 영천시 지난해 세출액 1조 1375억원...세입 1조 4153억원, 순세계잉여금 465억원 2024-04-16 21:21:05
장지수 kosron@naver.com
[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 (사진/왼쪽부터 김선태 의원, 김병직 전의회 사무국장, 김현철 세무사, 하기태 의장)


영천시의회(의장 하기태)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5월 1일까지 20일간 영천시 지난해 예산 집행에 대한 결산 검사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의회는 지난 15일 김선태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하여 김현철 세무사, 김병직 전 영천시 의회사무국장 3명을 2023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 위촉식을 마쳤다.


결산 검사는 영천시의 지난 연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결산 검사 위원이 검토?분석 후 오는 5월 30일까지 영천시의회에 제출해 심의·의결 한다.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은 “예·결산 검사는 세금의 낭비를 막고, 선진 예산 편성?심의?결정?집행의 기준을 마련하는 중요한 과정이다”라며 “시민의 눈높이와 기준에서 어느 해보다 면밀하고 투명한 결산 검사가 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천시 지난해 세출액은 1조 1375억원(전년도 1조 1372억원)으로 전년 대비 3억원이 증액됐으며, 세입은 1조 4153억원(전년도 1조 4399억원)으로 전년 대비 246억원이 감소했다.


또 영천시가 지난해 세금으로 거둬들이고 지출 금액을 뺀 후 중앙정부 보조금 잔액을 반납하고 최종 남은 순 세계잉여금은 465억원(전년도 805억원)으로 340억원(42%)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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