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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교육발전특구 경북 8개 시·군 시범지역 2차 업무협의 포항·안동·구미·상주시, 칠곡·예천·봉화·울진군 2024-04-19 10:41:58
장지수 kosron@naver.com
[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포항·안동·구미·상주시, 칠곡·예천·봉화·울진군

유아·돌봄, 초·중등, 대학까지 연계·지원 구축

교육부 5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


▲ (사진/경북도교육청 제공)


교육발전특구란 지역이 유아기부터 고등(대학)교육까지 양질의 교육을 제공해 지역인재의 정주 기반을 마련한다는 교육부 구상이다.


지난해 11월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추진계획' 에 따라 올해 2월 교육발전특구 1차 공모 신청 40곳 중 31곳을 시범지역으로 지정했다.


경북에는 포항시, 안동시, 구미시, 상주시, 칠곡군, 예천군, 봉화군, 울진군 8개 시·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지난 1차 업무협의에 이어 경북교육청은 18일 본청 웅비관에서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업무 담당자, 경북교육청과 경북도청 업무 담당자 등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교육청과 지방정부,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 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공교육 혁신과 지역 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이 함께 특구 세부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통해 지역별 특구 운영 효과를 높이고, 경북교육청과 경북도 간의 추가 협력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됐다.


교육부는 다음달부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 공모를 한다.


임종식 경북 교육감은 "경북의 많은 지역이 특구로 지정된다면 지역의 교육 수준을 높이고 경제 발전에 긍정적 영향을 미쳐 인구감소가 심각한 경북지역의 활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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