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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스마트 공장의 최적화에 28년까지 429억 투입...「글로벌 제조 융합 SW 개발 및 실증」 공모 선정 2024-04-19 10:45:51
장지수 kosron@naver.com
[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구미시, 스마트 공장의 최적화에 28년까지 429억 투입

과기부 「글로벌 제조 융합 SW 개발 및 실증」 공모 선정

경북도·경남도·창원시와 컨소시엄 구성,

데이터 상호연동 가상 시운전 기술개발


▲ 제조 융합데이터 기반 가상 개방형 플랫폼 (이미지 제공/구미시)


구미시(시장 김장호)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올해 정보통신?방송 기술개발 사업 신규 지원 「글로벌 제조 융합 SW 개발 및 실증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28년까지 스마트 공장 최적화에 429억 투입한다며 18일 이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구미시는 경상북도, 경상남도, 창원시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제조 융합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가상 시운전, 개방형 플랫폼 및 가상데이터 연동기술개발과 스마트 공장실증을 수행한다.


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주관으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남테크노파크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며, 실증은 구미와 창원 각 지역의 주력 산업인 전자산업과 기계산업의 스마트 공장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가상 시운전 기술은 다쏘(Dassault, 프랑스), 지멘스(Siemens, 독일) 등 해외 기업이 장악하고 있어 고가의 제조데이터 기술 공유에 폐쇄적인 탓에 국내 중견?중소기업이 해당 기술을 도입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는 실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가상 시운전 기술개발 사업 선정으로 스마트 공장의 최적화와 고도화를 이루겠다"라며 디지털 전환을 통한 구미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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