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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대사도 놀랐다_3사관학교 중국어실력(중국어 말하기 대회) 육군3사관학교, 대한민국 중국어 말하기 대회 단체부문 대상 2015-05-15 13:10:58
장지수 kosron@naver.com

 

 육군3사관학교 중국어 말하기

주한중국대사도 감짝놀랐다.

이화여대, 경북대, 연세대와 겨루어 단체부 대상차지

 

▲▲ 대한민국 중국어 말하기 대회 단체부 대상을 수상한 육군3사관학교 생도들이 시상식에 이어 기념촬영

 

육군3사관학교(학교장 소장 금용백) 사관생도들이 지난 9일, 중앙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사단법인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주관 ‘제9회 대한민국 중국어 말하기 대회’에 참가해 단체부 대상을 수상했다.


중국어 말하기 대회는 중화권 국가 체류기간이 6개월 미만인 대한민국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데, 단체부는 국내 40개 대학이 예선을 거쳐 육군3사관학교와 연세대, 이화여대, 경북대 등 총 6개 팀이 본선에서 열띤 경합을 벌였다.


중국어전공 3․4학년 생도 9명으로 구성된 육군3사관학교팀은 전원이 중화권 국가에 체류한 경험이 없는 순수 국내파들로 지난 2월부터 ‘서유기’를 새롭게 재해석해 ‘동유기’라는 제목으로 창작 뮤지컬을 준비했다.


바쁜 일과 중에도 생도들은 야간과 주말 자율활동시간을 이용해 하루 1~2시간씩 한글 시나리오 작성, 중국어 번역, 노래연습, 무대배경, 의상 등을 준비했으며, 지도교수들이 함께 하여 발표작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재미와 감동이 있는 수준높은 공연을 선보일 수 있었으며, 처음으로 참석한 추궈홍(邱國洪) 주한 중국대사를 비롯한 대회관계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대회를 준비한 염경관(51기) 생도는 “부족한 실력으로 대회에 참가한다는 게 처음에는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동기․후배들과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전공을 살려 임관 후 한․중 군사외교 발전을 위해 일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육군3사관학교는 사관생도들이 임관 후 외국군과의 군사교류 및 연합작전수행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아랍어 등 1생도 1외국어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본 기사는 3사관학교 도자료 입니다._보도자료에 대한 책임은 자료제공자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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