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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새 유소년축구단 창단▶년간 예산 9천만원▶단장, 김영석 영천시장 2017-11-26 22:16:50
장지수 kosron@naver.com



[장지수 기자]
영천에 새 유소년축구단이 창단된다. 명칭은 (가칭)영천유소년축구단이다. 단장은 김영석 영천시장이다. 영천시 와 시체육회는 감독·코치 각1명, 선수 40명 이내로 하는 이같은 축구단 구성계획을 발표하고 지난 15일부터 선수 공개 모집에 들어갔다.


지역 초등학교 2학년에서 5학년까지 재학생(남)을 대상으로 선수테스트를 거친 후 선발해 주 4일(월~토요일) 방과 후 강변축구공원에서 훈련한다. 또 선수단은 여름 겨울방학 중에는 외지로 전지훈련도 각 1차례씩 떠나게 된다.


현재 영천에는 지난 2013년 창설해 영천시축구협회가 운영하는 유소년축구클럽(40여명)과 2015년 최석도 전 대구FC프로축구선수가 운영하고 있는 DO사커클럽(80명) 등 두개의 유소년축구클럽이 있다. 시는 축구협회 유소년클럽에 현재 매년 2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영천시는 협회가 운영 중인 유소년클럽을 흡수 확대해 추가 7천만원의 예산을 보태 모두 9천만원으로 영천시유소년축구단을 창단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이미 지난 10월 축구단을 맡을 감독 선임을 완료했으며, 11월말까지 선수모집을 완료한 후 12월중에 창단한다는 계획이다. 영천유소년축구클럽 창단 목적은 지역 엘리트축구인 양성과 성장기 유소년 체력증진 및 건전한 인성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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