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
영천시 새 축구협회장 탄생, 두번 대결 끝에 김병목 대호클럽의 회장이 당선 2018-03-09 23:53:48
장지수 kosron@naver.com


▲ 9일 새 영천시축구협회장에 당선된 김병목 대호축구클럽 회장


[손흔익 기자]

영천시축구협회(협회장 윤인지)는 9일 저녁 7시 영천시청소년수련관 1층 회의실에서 올해 두번째 임시총회를 열고 제 9대 영천시축구협회장에 대호축구클럽김병목 회장을 영천시 새 축구협회장으로 선출했다.


협회 이날 총회는 지난달 23일 올해 첫 정기총회에서 신임 협회장 선출을 실패 후 14일 만으로 협회장 선출만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앞서 협회는 신임 협회장 선출을 위해 3명의 후보를 접수 받았으나 교황선출방식으로 투표해 최다 득표 2인(김영만, 김병목)의 최종 결선 투표를 실시 했으나 9대9 동률을 나타내 이날 재투표를 하기로 했었다.


하지만 이날 두 번째 임시총회 재투표 결과 참석 대의원 17명중 대호클럽 회장 김병목 후보가 10표를 득해 7표를 얻은 김영만 후보를 3표차로 따돌리고 제 9대 영천시축구협회장에 당선됐다. 대호 클럽은 지난 일광축구클럽에서 명칭이 변경된 클럽이다.


당선의 영광을 안은 김병묵 신임 회장은 "먼저 감사하다"고 인사한 뒤 "막중한 책임을 맡았다. 대화와 화합으로 협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행동으로 보여주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신임회장 선출로 협회 후선으로 물러난 윤인지 직전협회장은 "새 협회장이 선출된 만큼 새 집행부가른 시간에 구성돼 그동안 밀린 협회 업무가 속도를 낼 수 있도록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면서 신임 협회장 당선을 축하했다.


한편 이날 새 감사직에는 SM축구클럽의 서상준 대의원과 돌고래 축구클럽의 김인호 대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댓글

0개의 댓글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YouTube]로 보는 자유대한민국 정치 평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