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장복, 장애(인)인식개선 위한 공모전,11명 수상작 가려
2018-06-21 19:10:42
서혜영 hellox2002@naver.com
서혜영 hellox2002@naver.com
[서혜영 기자]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제근, 이하 영천장복)이 지역사회의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공모전을 실시했다.
영천장복은 2010년부터 장애인식개선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2018년에는 포스터‧글짓기 2개 부문으로 진행해 4월 9일부터 5월 31일까지 지역내 각 초‧중‧고등학교 및 미술 학원 등에서 포스터 작품 97점, 글짓기 작품 16점을 접수받아 각 부문별 전문가 및 직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결정지었다.
이번 공모전 포스터 부문에서 초등부 6명, 중‧고등부 5명, 글짓기 부문은 전체 출품자 16명중 6명이 대상‧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아래 표>
한 참가자는 “평소에 장애(인)에 대한 우리사회의 그릇된 인식과 편견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잘 몰라 안타까웠는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본인의 생각을 알릴 수 있어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제근 관장은 “공모전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공모전을 통하여 지역사회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태도가 확산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180621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