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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관리업체 농산물 직거래 및 농촌돕기 나섰다. 대구 동우씨엠-경산시, 도농상생 발전위한 업무협약 2015-08-28 20:05:05
장지수 kosron@naver.com

대구에 본사를 둔  공동주택 관리업체인(건설매니지먼트기업) (주)동우씨엠(대표 조만호)이 28일 경산시(시장 최영조)와 도농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동우씨엠은 영천에도 망정5단지와 보성스타팰리스 등 대규모 아파트 관리를 맡고 있는 중견 기업이다.

 

동우는 이날 경산시와 지역 농업 발전 및 농업인과 도시 소비자들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대추축제 등과 연계한 지역농산물 홍보 및 소비촉진 협조, ▶농촌 일손 돕기, 농촌 독농가 주택수리 등 봉사활동 협조, ▶아파트 농산물 직거래(일일) 장터 개설 상호협조, ▶농촌마을과 도시아파트간 상생 자매결연(직거래)협조 등을 약속했다.

 

동우는 건설업을 포함해 5개 계열사를 거느리고 전국 230여개의 공동주택 관리사업장에서 13만여 세대의 아파트를 위탁 관리하고 있다. 또 경산에서는  경남신성아파트와 중방e편한세상 등 다수의 공동주택을 관리하고 있는 전문 주택관리업체다.

 

이날 협약식에서 최영조 경산시장은 “오늘 이 자리가 생산자인 농민과 도시주민 모두가 만족하는 도농상생으로 가는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주문하고 조만현 동우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농촌봉사활동, 직거래장터 개설, 농촌자매결연 등을 추진하여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28일 협약식에는 최 시장과 조 회장을 비롯해 김상해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서상국 농정유통 과장, 차창섭 사장, 곽재호 동우사회봉사단 단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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