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영 기자]

영천시 신녕면 건강위원회는 28일 건강마을 조성사업을 벤치마킹 하고자 청도군 운문면 건강마을을 방문했다.

이번 견학은 신녕면의 건강위원과 건강리더의 역량을 강화하고 타 지역의 우수한 사례를 벤치마킹, 주민 주도적인 건강마을을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건강위원회는 운문면 건강위원장으로부터 사업 추진 상황과 진행과정 등 설명을 듣고, 각 마을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 후 운문면 건강마을인 벽화마을을 둘러봤다.

김재식 건강위원장은 “이번 견학을 계기로 건강마을 조성사업 3년차인 우리 신녕면이 추진해야 될 사업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신녕면 건강위원회는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신녕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건강위원과 지도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서로 화합해, 신녕면 건강마을 조성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건강하고 행복한 새 희망 새 영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190328 건강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