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축구협회장 선거 오는 18일로 확정
입후보등록공고-영천시홈페이지(4월1일~11일까지)
2016-04-01 19:07:05
장지수 kosr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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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철 협회선관위 위원장(좌)과 위원들이 3월29일 협회장 선출에대한 서류를 검토하고 있다
영천시축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현철 세무사)가 차기협회장 선출문제를 논의한 결과 오는 18일을 협회장 선거일로 확정했다.
협회선관위는 29일 시내 한 식당에서 긴급위원회를 소집하고 오는 11일까지 후보등록신청을 마감하기로 했다, 또 18일에는 영천시체육회 회의실에서 협회장 선출 선거를 치른다는 방침이다. 따라서 선관위는 우선 4월1일자로 대의원들에게 긴급 문자공고를 발송했다.
선관위의 이번 모임은 지난 24일 첫 모임 후 연이은 두 번째 회합이다. 선관위는 협회장 선출을 빠르게 매듭짓고 협회 업무를 조기 정상화 시킨다는 방침으로 있다.
이날 선관위의 공고에 따르면 입후보를 원하는 자는 협회 등록신청서와 대의원 3인 이상의 추천을 의무화 했다. 또 입후보자는 선관위가 요구하는 일체의 서류를 준비해 본인이 직접 선거관리위원회(영천신문사, 전화 010-7138-3340)로 접수하면 되도록 했다.
서류접수가 완료되면 선관위는 15일쯤 정관에 다른 자격심사를 거쳐 협회에 대의원 소집을 통보하고 18일 협회장 선출을 위한 절차에 들어갈 계획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