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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 한그릇의 만족 탁기만 대표, 국밥팔아 200만원 기탁, 별빛딸기·영천지하수 2020-06-05 19:02:51
장지수 kosron@naver.com






[장지수기자]

코로나19에도 장학금기탁은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 4일 조교동 한그릇의 만족 국밥집 탁기만 대표가 200만원, 별빛딸기농원 대표 장병곤 120만원, 영천지하수개발에서 100만원의 장학금을 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에 기탁했다.


조교삼거리에서 국밥집을 연지 10년째인 탁기만 '한그릇의 만족' 대표는 지금까지 기탁장학금 합계가 500만원이다. 그는 "장작 가마솥으로 깊은 육수를 우려내 고객이 만족할때까지 노력하겠다"면서 그"동안 시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 인재육성에 보태겠다"며 이번 장학금 기탁 이유를 설명했다.


또 같은 날 임고면 양평리 별빛딸기농원 장병곤 대표도  2015년부터 매년 딸기 따기 체험을 통해 모은 수익금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하는데 올해 수익금 120만원을 기탁했다. 장 대표의 총 장학금 누계기탁액은 675만원이다.


영천지하수개발(대표 이용구)은 이날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2011년부터 지금까지 총 1,100만원을 기탁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내일의 꿈을 키울 수 있게 도와주시니 장학회 이사장으로서 항상 감사드리며, 영천시장학회는 시민들의 뜻을 받들어 지역의 인재를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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