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영천시 북안면(면장 황보원)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주거환경이 열악한 북안면 저소득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사례관리대상은 30년 이상 노후 된 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 가구로, 재래식 화장실 이용에 큰 어려움을 격고있는 가구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북안면과 자원봉사단체 `영천 집사랑 봉사단` 등이 연계한 회원 10여명이 이틀간 실내 화장실 설치, 천장 보수 공사 등 집수리에 구슬땀을 흘렸다.

황보원 북안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신의 일처럼 애써주신 봉사단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주거환경개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통해 희망 넘치는 북안면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