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남·자양·북안면] 매일 오후 1시~오후 6시까지 경로당(무더위쉼터) 운영 재개
2020-07-28 22:12:15
편집국 yctoday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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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영천시 화남·자양·북안면이 지난 27일 부터 경로당 운영을 재개하면서 지역 16개 읍면동이 일제히 순차적으로 경로당 문을 다시연다. 코로나19로 잠정폐쇄된 지 약 5개월만의 개방이다. 이에 따라 3개 면장들은 어르신들에게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경로당(무더위쉼터) 이용 수칙을 전달했다.
경로당 운영 재개는 여름철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지역 각 읍면동은 매일 오후 1시에서 오후 6시까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무더위쉼터로 운영을 재개키로 했다.
이를 위해 면은 개방 전 체온계 및 손소독제, 출입자 명부 대장 등 코로나19 대응 물품을 비치해 어르신들을 코로나19로 부터 보호한다.
▲화남면(면장 정해동)은 어르신들에게 개인위생관리 실천, 호흡기 증상 시 대응요령, 이용자 감염병 의심 시 대응요령 등 생활·안전 수칙을 전달했으며, 경로당뿐만 아니라 관내 주기적인 소독 방역작업을 실시해 안전하고 청정한 화남면 생활환경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양면(면장 신재근)은 경로당에 방역소독 실시하고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경로당 청소를 실시했다. 또한, 자양면은 ‘경로당(무더위쉼터) 운영 생활수칙’ 현수막을 경로당마다 부착해 어르신들에게 안내하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경로당 만들기에 힘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