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영천시장학회 년말 앞두고 기탁자 늘어 지역 인재육성 청신호
2020-11-22 21:46:04
장지수 kosr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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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장학회, 년말 앞두고 기탁자 늘어 지역 인재육성 청신호]
▲ (사)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 임원 및 노인대학생 일동(왼쪽 세번째 부터 이육만 학장, 최기문 영천시장, 성낙균 노인회장)
[장지수 기자]
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에 년말 장학금 기탁행열이 줄지어 지역 인재육성에 청신호다.
市장학회에 따르면 코로나19로 힘겨운 상황에서도 년말에까지 앞다투어 장학금 기탁행렬이 줄을서고 잇다는것. 최기문 이사장은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만큼 우리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市장학회에는 지난 20일 (사)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 임원 및 부설 노인대학(학장 이육만) 학생 일동이 305만원을 기탁했다. 지금까지 기탁금은 합계 2,100만원이다.
또 같은 날 (사)건설기계 개별연맹사업자협의회 경북영천지회(지회장 김종화)에서 200만원을 기탁하면서 지역인재 육성에 동참했고, 잇따라 영천위생(대표 방창규)이 100만원, 태양광발전 구조물재조(도매)업체인 에비수산(대표 오대현)이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현재까지 누계 1,400만원을 기록했다.
▲ (사)건설기계 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북·영천지회(가운데 최기문 시장, 오른쪽김종화 지회장)
▲ 영천위생(주) 방창규 대표(오른쪽)
▲ 에비수산업(주) 오대현 대표(오른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