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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LH와 공공아파트 건립 MOU, 국토부 공모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낙후지역 주거환경개선, 서민주거안정 도모, 인구유입 기대 2020-12-25 19:29:12
장지수 kosron@naver.com

LH와 공공아파트 건립 MOU, 국토부 공모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낙후지역 주거환경개선, 서민주거안정 도모, 인구유입 기대



[장지수 기자]

영천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선정 공모사업(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이 약 1년간 LH본사의 사업타당성 검토를 거쳐 지난 23일 최종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사진>


이번 협약체결로 성내지구(영천 여고 동편 저지대) 일대 부지면적 8,677㎡(약2,600평) 규모에 공공아파트 140세대(국민임대 100세대, 행복주택 40세대)가 건립된다.


성내지구는 영천여고와 서문오거리 사이 성내동 334번지 일원으로 영천시의 주요 관문이다. 그러나 이곳은 시내 타 지역에 비해 발전이 정체되어, 지역 활성화 및 인구유입을 위한 공공아파트 유치를 희망하는 지역주민 청원이 줄기차게 접수됐다. 


앞서 영천시는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76억원을 확보하고 그동안 LH공사와 협의로 사업타당성검토를 거쳐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LH는 오는 1월부터 공공아파트 설계에 착수하고, 6월 국토교통부 사업계획승인을 거쳐 오는 2022년 1월 착공,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사업으로 서부동 낙후지역 개발, 서민주거안정, 인구유입 등 1석 3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담"면서 "그 동안 개발이 정체된 서부동 지역개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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