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여중 심정순·송다원, 제50회 춘계전국육상대회에서 나란히 1위

영천교육지원청 육상부, 올해 첫 대회 금3-은5-동2 우수성적 거둬

영천교육청(교육장 양재영)이 올해 첫대회 춘계전국중?고육상경기대회에서 1,2,3위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교육지원청은 지난14일∼18일까지 경북 예천에서 개최된 제50회 춘계전국중?고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해 1위 3종목, 2위 5종목, 3위 2종목을 차지해 올해 첫대회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영천교육지원청 중?고 육상부는 이번 대회에서 심정순(성남여중3) 800m, 1,500m 1위, 송다원(성남여중1) 1,500m 1위(1학년부), 800m 2위, 김은선(성남여중2) 1,500m 2위, 안희연(성남여중3) 3,000m 2위, 김한별(영동중3) 1,500m, 3,000m 2위, 연유빈(성남여고3) 1,500m, 5,000m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중장거리의 기대주 심정순(성남여중3)은 800m, 1,500m에서 1위를 차지해 2관왕에 올라  팀의 명예를 높였다.

양재영 교육장은 “코로나19에도 올해 첫 전국육상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육상부 학생들을 크게 칭찬하고,  앞으로 체육을 통해 밝은 미래를 설계하고, 훌륭한 육상 인재로 성장하여 영천체육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