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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사건] 영천시, 40대 무기계약직 A공무원, 당직실서 목매 숨진 채 발견 A씨 주변...성격 활달, 스킨스쿠버 강사 트레이너, 공무직 연봉도 적지않아, 안타깝다. 2021-08-10 19:54:18
장지수 kosron@naver.com
[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영천시 40대 무기계약직 A공무원, 당직실서 목매 숨진 채 발견

A씨 주변..."성격 활달, 스킨스쿠버 강사 트레이너, 연봉도 5천, 안타깝다"



경북 영천시 무기계약 공무원 A씨(40)가 10일 오전 근무지인 영천시 건설과 도로보수 당직실에서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동료 직원이 출근하면서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영천시와 주변 등에 따르면 숨진 A씨는 공무직 도로 보수원으로 전날 오후부터 당직근무에 들어갔고, 유서와 타살을 의심할만한 외상 흔적도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 주변에서는 "평소 밝은 성격에 연봉도 적지 않아 생활도 궁핍하지 않은것으로 안다"고 멀하고 또 "최근에는 스킨스쿠버 강사를 가르치는 강사트레이너 자격까지 확보해 바다에서 배를 운전하는 등 주말 활동이 왕성한 직원이다"면서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경찰은 A씨 유족과 주변 지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영천시는 지난 6월17일에도 도시건설국 산하 한 부서 현직 공무원 A씨(37)가 자신의 원룸에서 목메 숨진 채 발견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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