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수 기자]
영천시 2021년 행정공간정보 지원체계 고도화 및 지하시설물 DB 정확도 2단계 개선사업(1차)에 대하여 영천시는 정확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2018년부터 2019년까지 1단계 사업 추진 후 市 전역 지하시설물 DB 구축을 완료하기 위하여 금년 6월부터 임고면과 고경면을 시작으로 2022년 12월 준공 목표로 2단계 사업을 진행 중이다. 쉽게 이야기해  지하 시설물의 전자 지도를 만들어 안전과 생산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지하시설물(도로, 상수도, 하수도 등)에 대한 측량을 통해 취득된 위치정보 및 속성 자료를 데이터화 하고,  지하시설물 정보(지도)를 통합 관리해 예상치 못한 지하시설물 안전사고를 방지하게 된다.  

市 관계자는 "정확한 전자유도탐사(MPL장비)법으로 작성된 데이터를 기반 지도로 도로 및 각종 공사의 굴착 시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토지 이용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