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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마켓] 위드(With)코로나 맞아 소상공인 시장활성화 위한 "꽁냥마켓" 열려 2021-11-04 20:44:32
김효정 woopy777@naver.com


▲ 위드(With)코로나를 맞아 지역 소상공인 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노마진 의미의 `꽁냥마켓`이 4일 LH문외센터럴타운 입구 봉등당(까페) 전정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영천투데이=김효정 ]

위드(With)코로나 4일 째인 11월4일 영천에서 일명 '꽁냥마켓'으로 불리는 이색 플리마켓이 문외동 252-4번지 LH문외센터럴타운 입구 봉등당(까페) 전정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꽁냥마켓'은 '마진을 '0'(꽁원)원으로 한다는'는 의미로 2019년부터 지역 까페, 빵집, 맛집, 소상인 등에서 돌아가며 열리며, 지난해에는 우로지 인근에서 영천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와 협력해 개최되는 등 이번으로 영천에서만 6회 째다.

판매 주체는 영천외 타지역 판매자도 참여하지만 코로나19 경계로 열체크와 방역을 위해 전화로 신분확인이 끝나면 입장(참여)이 가능하다.

올해 '꽁냥마켓'은 지역 과일전문점인 '달콤한 아재'(대표자 정지안)의 주최로 약 20여곳 판매자들이 모집됐으며, 판매제품은 원목도마와 나무식기류, 인형 및 작은 소품, 가마솥 갈비탕, 마카롱과 알알이 같은 간식과 은제품, 의류 등 다양하게 쏟아내 시민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 '꽁냥마켓'은 소소한 개인 판매자 등에서 만든 수제품이나 악세셔리, 가정 소품 및 인형 등을 순수하게 노마진으로 소비자에게 직판하는 구조로 정부 위드(With)코로나 시대를 맞아 지역 소상공인들의 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기획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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