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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학차량] 영천교육지원청, "어린이 통학버스 동승보호자 미탑승 신고 바랍니다" ‘어린이보호구역 교통 안전 강화 대책’...매년 2회 합동 점검 나선다. 2022-03-17 22:45:22
박한우 fire1202@naver.com
[영천투데이=박한우 기자 ]


▲ 16일 영천 강변공원에서 어린이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주원영)이 지역 내 통학차량에 대한 어린이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유치원 및 학원 등 통학차량 동승보호자 미탑승 차량을 신고해 달라며 동승보호자 의무탑승 홍보를 강화하고 나섰다.


교육지원청은 16일 영천강변공원 주차장 등에서 1년 이내 신규 신고한 어린이통학버스 13대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관 내 초등학교 병설유치원과 학원 및 교습소 어린이통학버스의 경우 34대다. 


이번 점검에 교육지원청은 영천경찰서, 영천시, 한국교통안전 공단 등 3개 기관과 합동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종합보험 가입 ▲운영자·운전자·동승보호자 안전교육 이수 ▲차량 구조 및 안전장치 적합 여부 ▲운행기록일지 작성 등을 점검했다. 


교육지원청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 안전 강화 대책’에 따라 이같은 점검을 연간 2회씩 실시할 예정으로 학교 측에 "동승보호자 미탑승 신고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교육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미흡한 안전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하도록 할 것이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자체 점검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통학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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