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호중학교 배구부

최근 금호중학교 체육팀이 전국대회서 두각을 나타내고있다. 배구부는 남여 중고 전국 대회서 준우승을 차지하고, 유도부 역시 전국 대회서 체급 별로  각 3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얻고 있다. 

8일 금호중학교에 따르면 배구부는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1일까지 강원도 태백 고원실내체육관 등 에서 열린 전국 15개팀이 참가한 '2022 태백산배 남녀 중고 배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또 유도부는 1일부터 3일까지 강원도 양구군에서 개최된 '용인대 총장기 전국남녀 중고등학교 유도대회'에 참가해 3학년 학생 3명이 체급별로 각 3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대회 배구부는 3학년 한우성이 우수선수상, 2학년 박규현이 우수수비상, 3학년 김도윤이 라이트상을 수상해 저력을 과시했다.

배구부 노진수 감독은 “이번 대회는 아쉽게 2위로 마무리를 했지만, 선수들 개인 기량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여 다음 대회에서는 더 향상된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이번대회 준우승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