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황정욱 기자] 일상생활속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우리 동네 생활안전리더’ 위촉식이 29일 영천소방서 2층 서장실에서 있었다.

이날 영천소방서(서장 이상무)는 영천여성의용소방대 박종란, 금호여성의용소방대 안양희, 박성희를 생활안전리더로 위촉했다.

‘우리동네 생활안전리더’는 한국소방안전협회에서 운영하는 생활안전강사 자격을 취득한 사람으로서 마을 내 도로·맨홀 파손 등 교통시설물, 절개지·옹벽등 취약시설, 놀이터·경로당, 가스·전기시설 등 안전위험 요인을 찾아 사전에 예방하고 최초 안전조치와 함께 안전신문고를 통한 안전시설 개선에 나선다.

또한 반상회와 SNS 등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생활안전 홍보와 안전문화 확산운동 전개 등 전방위적인 활동으로 주민 주도형 안전마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