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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영천시축구협회장기 (21,28일) 양일간 열전 개막 - 장년부결승-강중·별빛, 청년부4강-조광·영도·SM·한울 예선통과
  • 기사등록 2017-05-21 20:57:15
  • 수정 2017-05-21 21: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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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수 기자] 21일과 28일 양일간 개최되는 제25회 영천시 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가 21일 단포 축구공원에서 개막돼 열전에 들어갔다.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연일 30℃를 넘나드는 한여름날씨를 보인 이날대회에는 지역 축구동호인 16개팀 5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링크전으로 이날 청년부는 4강, 장년부는 결승전까지 가려 오는28일 이곳에서 다시 우승을 다툰다.


▲사진 좌에서 부터 김영석영천시장(축사), 기세록 직전협회장(대회선언), 윤인지협회장(대회사)


또 이날 오전 9시10분 개막식에는 대회장인 윤인지 협회장을 비롯해 김영석 영천시장, 김수용·한혜련 도의원과 김영모·허순애·정연복·김찬주 시의원, 기세록 직전협회장, 황진모 대구은행 영천지점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축구인들의 제전을 축하했다.



첫날 경기결과 예선을 통과한 동호회는 강중클럽과 별빛클럽이 장년부 최종결승에 올랐으며 청년부에서는 A조 SM클럽과 한울클럽, B조 조광클럽과 영도클럽 등4개팀이 4강에 합류해 오는28일 이곳에서 최종 우승을 가리게 된다.


이날 윤인지 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지난 도민체전으로 이번 협회장기대회가 다소 늦추어졌다”고 말하고 “오늘날 지역축구가 도민체전에서 상위성적을 낼 수 있었던 것은 김 시장님을 비롯해 많은 분들께서 우리지역축구장 인프라구축에 도움을 주셨기 때문이다”고 감사의뜻을 전달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축사에서 “축구동호회 숫자가 자꾸 적어지는 것 같다”면서 지역축구인들을 격려한 후 “지난 제55회 경북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김 시장은 “이곳 강변공원에 새로 유소년축구장 2면을 추가하기 위해오는6월기공식을 가질 예정이다”고 언급한 뒤 “한국유소년 축구협회와 연계해 앞으로 3년 이내에 영천이 영덕과 경주를 따라잡는 유소년 축구도시로 만들겠다”는 전망도 내 놨다.


한편 이날 대회장에는 정재식 농업기술센터소장, 서만근 전 영천시부시장, 정우동 전 영천경찰서장 등 오는 지방선거에서 영천시장에 도전하려는 출마예상자들과 최기문 전 경찰청장과 김경원 바른정당 영천-청도위원장 등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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