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욱 기자] 영천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민복매)rk 지난 5일 신녕면 복지회관에서 ‘2017 신녕면 행복학습센터’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하기태 행정자치국장을 비롯해 김수용 도의원, 시의원, 민복매 회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신녕면 행복학습센터’는 경상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부터 3년간 지원받아 신녕면에서 운영되며, 평생학습이 소외된 지역의 주민들에게 다양한 강좌를 제공해 양질의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 달부터 시작하는 신녕면 행복학습센터는 수납정리지도, 원예치료, 아리랑 태무, 토요가족체험학습, 청소년문화탐방, 전통시장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하기태 행정자치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영천시는 시민들의 평생교육을 위해 성인문해사업, 맞춤형 배달강좌 서비스 등 많은 지원사업들을 후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재미있고 유익한 강좌를 많이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개강식에 앞서 평생교육 동아리에서 우쿨렐레와 퓨전장구난타 공연을 선보여 많은 주민들의 흥을 돋우었다. <170706 인재양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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