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흔익 기자]
영천시 신녕면(면장 이종권) 면민복지회관 건강체조교실(회장 박추화) 댄스팀이 지난1일 부산광역시 모라초등학교 강당에서 개최된 ‘제17회 부산광역시장배 전국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대상을 수상,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사)국제댄스스포츠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부산광역시가 후원한 이날 대회는 전국에서 아무추어, 프로페셔널, 일반부, 시니어 팀으로 구성된 댄스스포츠 동호인들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2015년에 결성되어, 현재 40 ~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 60여명으로 구성된 신녕면민복지회관 댄스팀이다. 팀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주말에도 한국 실용댄스 생활체육협의회 김종형 회장의 지도를 받아왔다. 또 팀은 평소 영천문화예술제 등 각종 문화행사에서 재능나눔 공연도 동참하고 있다.
박추화 건강체조교실 회장은 “스포츠댄스를 통해 농촌 여성들의 여가선용 기회 제공과 생활의 활력소가 되는 것 같아 주민들의 호응이 높다”며 “앞으로 더욱 실력을 쌓아 전국 최고의 댄스팀을 만들고 싶다”며 이번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종권 면장도 “앞으로 면민들의 건강증진과 일상생활의 활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180413 신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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