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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의용소방대장들 머리 맞대 주요 현안 논의 - 영천의용소방대원, 18개 의소대에 487명 활동
  • 기사등록 2017-08-19 16:35:30
  • 수정 2017-08-20 16: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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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수 기자] 영천지역 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정현용)는 17일 영천소방서 2층 회의실에서 20여명의 각 소대장들과 소방서 주요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소방대 운영과 관련한 현안 토의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 등 주요 당면업무 협의, 유사시 의용소방대 비상소집과 현장활동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논의하고 지역 여론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영천소방서 의용소방대는 각 읍면별 18개로 구성되어있으며, 총인원은 487명이다. 연합회는 18개의 각 의용소방대장으로 구성된 대표자회의이며, 연합회의를 통해 의용소방대의 주요현안을 토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이날 이상무 영천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 연합회를 이끌면서 의용소방대를 지역사회의 안전파수꾼으로 정착시킨 정현용 연합회장과 황태선 여성연합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각 지역 의용소방대장들에게도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의용소방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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