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욱 기자] 영천소방서(서장 이상무)는 6일 소방서 회의실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대장 박성열)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을 가진 119시민수상구조대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임고강변공원, 양항교, 단포교 등 3개소에서 피서객의 안점지킴이 역할을 해왔다. 이들 119시민수상구조대는지역 물놀이 안전지킴이로  물놀이로 인한 사망사고가 단 한건도 없는 '물놀이 안전사고 『ZERO』 달성' 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구조대는 해당 기간동안 총 58명의 인력을 배치해 피서객 인명구조, 현장안전조치 등의 임무를 수행해 왔으며, 현장응급처치 41명, 안전지도 49명 등 피서객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이상무 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투철한 봉사정신을 가지고 맡은 바 임무를 다해 준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활약으로 한 건의 인명사고 없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170906 영천소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