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욱 기자] 영천소방서(서장 이상무)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2박3일간 영천 포은초등학교 137명의 ‘119안심 수학여행’을 지원하기 위해 구조구급대원 2개조 4명을 동행시켰다.

이번에 수학여행에 동행한 소방대원은 숙소 및 탑승버스 안전점검과 화재 대피교육, 관계기관 비상연락망 운영, 긴급구조 및 응급처치 등을 담당해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졌다. 이번 수학여행에서 대원들은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무사히 수학여행을 마치는 임무를 완수했다.

황기하 소방장은 “수학여행 내내 현장안전점검, 안전교육을 실시했고 학생들도 잘 따라주어 무사히 수학여행을 마쳤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70914 영천소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