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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최초 4개 축제 묶음 통합 '별의별축제' 개막 - 축제관계자, "추석 앞둔 고향 귀성객의 많은 참여 기대"
  • 기사등록 2017-10-01 17: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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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수 기자]

영천시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진행해 오던 영천한약·과일 축제 및 문화예술제와 보현산별빛축제 4개를 통합해 지난 29일 금호강변 특설무대에서 ‘2017 영천 별의별축제’로 합동개막식을 갖고 10월1일현재 축제 3일째를 맞고있다.


이번 축제는 개막식 행사를 하나로 묵어 천, 지, 인 컨셉으로 지난 29일 저녁 6시에 금호강변특설무대에서 '축제로 하나된 영천, 별이되어 빛나다'라는 주제와 함께 화려하게 합동개막식 형태로 펼쳐졌다.


▲ 29일 축제 개막식에서 한혜련 도의원, 김순화 의장, 김영석 영천시장, 김종수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이만희 국회의원, 김문수 전경기지사(왼쪽부터)가 덕담을 하기위해 이날 무대에 올랐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영석 영천시장을 비롯해 이만희 국회의원과 김순화의장 등 많은 내·외빈을 포함해 김종수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김문수 전경기지사, 시민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시장은 개막식 덕담코너에서 "저는 머슴으로서의 역할을 끝까지 수행하겠다."면서 "이번 축제자리에서 큰 복을 담아가시라"고 말했다. 이만희 의원은 인사에 앞서 큰절을 앞세우고 "한가위만큼이나 풍성한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고, 또 김순화 의장도 "전국에서 찾아주신 관광객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뜻을 드린다"며 "4일간 열리는 축제에서 즐거움과 행복을 가득 담아가시길 기원한다"고 덕담했다.


이날 개막식에서 김순화 의장은 지역 16분을 대표해 화남면 서태선(94세)어르신께 장수어르신 보약을  증정했고, 김영석 영천시장은 윤인지 축구협회장에게 자랑스런 시민상 수상식을 그리고 이어 5개부문에 대한 과일품평회 시상으로 팡파레와 함게 축제 개막을 알렸다.


이번 영천시 통합 '별의별축제'(9월29일~10월2일) 4일간에는 강변공원 일대에서 한약과 과일 그리고 문화축제가 특설무대 주변에서 왕평가요제, 조선통신사행열 재현 등 각종 전시와 문화행사로 화려하게 펼쳐진다.


또 보현산에서는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영천보현산별빛축제'가 숙박을 겸한 체험형 과학축제로 변신해 학생들과 함께하는 가족단위 체험코스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특히 별빛축제 관계자는 "천문마당, 우주마당, 과학마당, 프리마당 등 테마 별로 부스를 설치해 변화를 주고, 로겟발사경연대회와 천문과학 스토리텔링도 준비해 배움의 장, 과학의 장이 될 뿐만 아니라 스타파티, 별자리강좌, 누워서 별보기, 담력체험 등 야간프로그램을 강화해 별빛축제가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다"며 이번 추석을 겸한 별빛축제장에 많은 귀성객들의 발걸음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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