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수 기자]
전교생 숫자가 모두 37명 뿐인 영천 고경초등학교에서 동시에 3명의 학생이 오는 28일 충주에서 개최될 예정인 전국 고무동력기 경진대회 출전권을 따냈다.
고경초등학교(교장 이경순)는 13일 4학년 서희성 학생과 6학년 이승훈·이우성 학생 3명이 오는 28일 충주에서 열릴 예정인 제15회 올해 전국항공우주과학 경진대회 고무동력기부문에 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동득 지도교사 의 지도아래 이번 대회에 출전하게될 이들 3명의 학생은 지난달 23일 경북 예천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 경북 예선에서 서희성 학생은 대상을, 이승훈과 이우성 학생은 각각 금상을 수상해 이같은 전국대회 출전자격을 획득했다고 학교는 설명했다.
제15회 2017년 전국항공우주과학 경진대회 고무동력기 부문에는 이들 학생 3명을 포함해 경북에서는 모두 8명이 출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측은 전교생이 37명 뿐인데 이같은 전국대회에 3명이나 출전권을 획득해 크게 고무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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