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데스크]
김영석 영천시장이 ‘마부정제(馬不停蹄)’의 자세를 강조했다.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는 뜻으로, 지난 성과(成果)에 안주(安住)하지 말고 더욱 발전(發展)하고 정진(精進)하자는 의미다.
김 시장은 2일 오전 7시 30분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오전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시무식을 갖고 이같이 강조했다.
특히, 김 시장은 국내외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난해 영천이 항공과 말, 바이오 산업을 주축으로 한 하이테크파크지구 조성이 급물살을 탔고, 올해는 특히 한국폴리텍대학 착공, 관내 초등학교 무상급식 전면 추진 등 명품교육도시로 한 발짝씩 다가가는 해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는 지난해 새정부 핵심국정과제인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복지팀 설치 등 올해는 시민 모두가 따뜻한 ‘행복영천’을 만드는 데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모든 일에는 마무리가 중요한 것 같다”며, “앞만 보고 달리며 열정을 쏟은 지난 해였지만, 이제는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진행 중인 사업 마무리를 잘 부탁한다.”고 말했다. <180102 공보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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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ctoday.net/news/view.php?idx=2753물에 빠져 살려달라고 하지 말고 빠진 김에 진주조개라도 주워 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