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수 기자]
보건복지부가 10일 지난 1년간 지방자치단체들의 지역복지사업추진성과를 평가해 실적이 우수한 115곳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2017년 11월부터 2018년 10월까지 1년간 각 지자체가 수행해 온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반 마련, △희망 복지지원단 운영,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사회보장급여 점검관리, △사회적 경제 활성화부문, 등 8개 분야 우수 지자체 115곳이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이같은 평가 8개 분야 중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반 마련 부문에서 의왕시와 홍성군 등 6개 지자체와공동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아래 도표>
이번 평가는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지역 복지수준을 정량·정성 평가해 주는 상으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으로 구분해 대상(14), 최우수(29), 우수(71), 장려(1) 등 전국115개 지자체가 받았다. 영천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반 마련 부문에서 인정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한 해 동안 16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맞춤형복지팀 전면 설치,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위한 전기차 보급완료, 복지업무 추진의 질 향상을 위한 인력 확충·배치, 지속적인 전문성 강화 교육 등 정부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정착을 위해 노력을 기울인 결과” 라고 밝혔다.
최기문 시장은“앞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정착을 통해 시민 개개인 욕구에 맞는 통합적 맞춤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신뢰할 수 있는 복지환경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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