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한파녹일 온정의 쌀(10kg) 100포

영천시 동부동 명성교회(담임목사 김희승)는 지난 14일 어려운 이웃에게 추운 겨울 한파를 녹일 온정의 쌀(10kg) 100포를 동부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동부동에는 지난 8일 쌀기탁을 시작으로 연이은 ‘명성교회’ 쌀기탁으로 훈훈한 온정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전달에 참여한 김희승 담임목사와 박우락 장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나눔의 정을 함께할 뜻을 전했다.

 한편, 명성교회는 2014년 이래로 이웃사랑 실천으로 온정의 쌀 나눔 및 기초생활가정후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복지 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박도현 동부동장은 “지속적인 온정 나눔이 이어져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기를 바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신 명성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사진, 글 동부동사무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