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한애국당 조원진 대표의 일침, "기생충이 될것인가, 자유대한민국 지키는 국민이 될것인가!" - 영화 '기생충'이 전하는 계급구별키워드 '냄새'▶"부자에 대한 고발과 비판…
  • 기사등록 2019-06-03 22:20:45
기사수정


▲ 대한애국당 조원진 대표


[장지수 기자]

지난 주말 영화 '기생충'이 개봉돼 세간의 화재를 낳고있다. 이 영화는 '계층의 양극화'와 '현실사회 비판'을 주제로 담고있는 듯 하지만 스토리 전개는 쉽게 섞일 수 없는 가난한 백수 가족과 부자인 글로벌 기업 가족이 엉키면서 엮어가는 '가족영화'다.


이런 가운데 이영화 내면에 대한 강한 비판이 제기됐다. “대한민국에는 촛불세력과 공생하는 공생세력과 기생하는 기생세력이 있다. 촛불쿠데타세력에 공·기생하는 세력들은 청와대에 똬리를 틀고 있는 붉은 주사파 세력은 물론 민노총에 장악된 언론과 방송이다.”는 평가다.


이 말은 대한애국당 조원진 대표(대구 달서구병)가 3일(월) 오전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 당 최고위원 연석회의에서 한 말이다. 조 대표는 영화 ‘기생충’ 개봉과 관련해 촛불 기생세력들에 대해 이같은 강도 높은 비판으로 지적했다. 칸 영화제에서 한국영화 100년 역사에서 최고 황금종려상을 받은 국내 영화지만 조 대표는 이 영화가 전하는 계급층의 구별 키워드인 '냄새'에 대한 해석의 날을 세웠다. 영화의 결말까지 부자에 대한 비판과 고발은 없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조 대표는  또 “헌법재판소의 재판관과 특검, 수사본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온갖 거짓으로 뇌물죄, 제3자 뇌물죄, 경제적 공동체로 몰아붙이려했던 사법부세력 또한 촛불 공생·기생세력”이라면서 “대한민국을 망가뜨리고 있는 촛불의 공생·기생세력들을 축출해야 하며, 그 것이 대한민국을 제대로 세우고 망해가는 대한민국을 살리는 유일한 길”이라며 이같이 밝히고 '기생충'의 내면을 강하게 비판했다.


조원진 대표는 “불법 세력들과 같이 공생하는 기생충이 될 것인가, 그렇지 않으면 살아있는 진실과 정의를 전파하고 자신 있게 그들과 투쟁하는 대한민국의 올바른 국민이 될 것인가가 이 시점에서 역사의 화두”라면서 “대한애국당은 대한민국 건국 이후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키려고 목숨을 버렸던 많은 분들을 위해 공생·기생세력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역할을 하겠다”며 문 정부와의 투쟁각오를 다졌다.


특히 조원진 대표는 “이번주 토요일은 박근혜 대통령이 옥중투쟁을 하신지 800일이 되는 날이며 뇌물 한 푼 받지 않은 대통령이 인신감금된 기가 막힌 상황”이라면서 “6월 호국·구국의 달을 맞아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의 실체를 반드시 제대로 알리고 종북·친북좌파, 반미주의자들의 장기집권 음모를 분쇄하는데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힘주어 강조했다.

0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yctoday.net/news/view.php?idx=494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회원로그인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영천시, 2024년 1분기 지역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  기사 이미지 청도읍성 예술제, 관람객 구름 인파 대 성황...미스터트롯2-박지현 가수 공연
  •  기사 이미지 경북 동부청사 환동해지역본부, 지역사회와 민·관 상생 협력 추진
청와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