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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잘했어요","영천의 명성을 널리 알려주세요" - "시설 개선에 아낌없는 지원 약속해요" - 영천시, 리틀야구단 초청 간담회
  • 기사등록 2016-01-25 21: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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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시장 김영석)가 어린 고사리들이 대내외에 영천을 크게 홍보하고 돌아왔다며 영천시리틀야구단(단장 조원진)을 청사로 불러 격려했다.


시는 22일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열린 제6회 경주시장기 전국 리틀야구리그에 참가해 사상 첫 우승을 한 영천리틀야구단(선수 36명)을 시청 대회의실로 불러 다과회를 갖고 칭찬과 함게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또 김 시장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학부모들까지 원정경기에 대거 참가해 응원을 아끼지 않아 그 같은 사상 첫 우승을 얻었다며 선수 및 감독, 학부모  등 50여명을 함께 불러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영천시 리틀야구단 조원진 감독은 “시에서 아낌없는 지원과 쌀쌀한 날씨에도 힘든 훈련을 열심히 해준 선수들, 그리고 경기당일 학부모님들의 열띤 응원덕분에 창단 처음으로 전국대회에 나가 우승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드린다.” 면서 “이번 우승에 연연하지 않고 더 많은 대회에 나가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노력하겠다.” 고 김 시장의 격려에 화답했다.


이와 함께 김영석 영천시장은 “우리 리틀야구단이 더 나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시설개선 등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고, 올해에도 열심히 훈련하여 전국대회에서 우리시 리틀야구단의 명성을 널리 알려주시기 바란다.” 면서 더욱 분발해 주기를 희망했다.


영천시리틀야구단은 2009년 창단해 현재 36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단장은 이춘우 시의원이 맡고있다.또 리틀야구단은 평일을 제외한 주말을 이용해 꽃동산 야구장에서 연습을 갖는다. 이번에 첫 우승을 낚은 조원진 감독은 지난해 3월 양재한 전 감독으로부터 야구단을 인수받아 열정을 쏟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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