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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동호인축구대회, 구미 예스클럽과 태풍클럽 우승!
  • 기사등록 2016-09-25 22: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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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2016'전국동호인축구대회 24일,25일(양일간)


<▲ 40대 우승, 구미 예스클럽>

 

<▲ 50대 우승, 구미 테풍클럽>


[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2016‘전국 축구동호인축구대회(영천개최 제1회)가 24일과 25일(양일간) 경북 영천시 단포축구공원과 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열려 40대와 50대경기에서 구미 '예스클럽'과 '태풍클럽'이 각각 우승을 차지하고 25일 폐막됐다.


대구 영남일보사와 영천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영천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 40대에는 경북8개 팀, 50대=전북1팀 및 경북11개 팀, 여성부=경북4개 팀, 영천지역동호인클럽=16개 팀 등 모두 40개 팀 6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갈고닦은 기량을 이틀 동안 선보였다.


하지만 지난4월에 치룰 예정이던 이번 대회를 영천시가 축구장 시설보완으로 미루어 오다가 급작스럽게 준비한데다 경주 지진 이후 일부 참가팀이 출전을 포기하는 바람에 울산과 전북에서 각각1개 팀씩만 가참가하는 등 대부분 경북지역클럽만의 잔치가 돼 전국대회명칭에 아쉬움을 남겼다.


또 여성부대회에서도 4개 팀만 참가해 유일한 두 번의 경기에서 모두 패하고도 전국대회 3위에 입상했는가 하면 영천지역 16개 클럽을 별도로 본 대회에 포함시켜 전국대회가 아닌 지역축구인들 끼리의 대항을 펼치는 등 전국대회준비부족성도 드러냈다는 동호인들의 지적이다.

이번 대회는 40대와 50대 경기는 단포축구공원에서 그리고 여성부는 시민운동장, 지역동호인 클럽대항은 3사관학교에서 각각 나누어 개최되고 결승정경기는 모두 단포축구공원에서 경기를 치루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우리 시에서는 꾸준히 지역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전국 및 대규모대회 유치에 힘을 쏟아 전국에서 우리 지역을 더 많이 찾아 활기 넘치는 지역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개막식에는 김영석 영천시장과 김기억 영남일보 동부지역본부장, 이만희 국회의원, 모석종 영천시의회부의장, 시도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구미예스축구클럽과 구미 태풍클럽이 각각 40대와 50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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