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황정욱 기자] 이종혁 고경면 부면장이 주민들에 기공체조 재능기부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고경면(면장 장해규)이 전했다.

이 부면장은 기공체조 자격증으로(부면장 이종혁) 재능기부를 시작해 관내 거주자 및 희망자를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6시부터 7시까지 한시간씩 주민들의 건강을 챙기고있다. 

필요시 하절기에는 시간을 조정해 상시 프로그램으로 연중 진행할 예정으로 있다. 고경면 복지프로그램으로 개설된 스포츠댄스 강좌와 더불어, 동절기활동량이 적은 주민들의 체력 증진에 크게 기여하는 효자 프로그램이다.

이종혁 부면장은 “건강은 혼자서도 충분히관리할 수 있지만 여러 사람들이 함께 즐겁게 운동하다 보면 시너지 효과가 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시작한 프로그램이었는데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도가 기대 이상이어서 놀라웠다.”며 앞으로도 미력하나마 본인의 재능이 지역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