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황정욱 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2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통합사례관리 솔루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복지, 보건·의료, 상담·심리 등 8개 분야 11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통합사례관리 솔루션위원회는 회의를 통한 다각적인 논의로 해결방안 도출이 어려운 통합사례관리 가구의 문제해결을 돕는 맞춤형 자문기구이다.

이번 솔루션위원회의 출범은 고난이도 사례에 대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길잡이로서 통합사례관리사업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높이게 될 전망이다.

조남월 부시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솔루션위원회가 위기가구의 문제해결을 위한 전문적 사례관리 지원으로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과 사례관리 실무자의 소진예방에 기여하여 영천시의 보다 질 높은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