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황정욱 기자] 영천소방서(서장 이상무)는 지난 29일과 30일 양일간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방지를 위한 소방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전통시장 점검은 영천공설시장 및 신녕·금호시장의 화재감지기 등 소방시설이 정상 작동되는지 여부와 상인들이 소화기 사용법을 잘 알고 있는지 등이다.
영천소방서는 지난 2016년 겨울, 영천공설시장, 금호·신녕시장에 화재발생시 발생사실과 지점을 소방서로 알려주는 자동화재속보설비를 설치한 바 있다.
서 관계자는 이날 상인들에게 “전통시장은 지은지 오래된 점포가 밀집돼 있어 화재에 매우 취약한 구조”라며 “주기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사전에 예방하는게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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