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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상주 고속도로'에 말(馬) 발굽소리 내고싶다. - 영천~상주 고속도로 개통, 전국최초 고속도로 외승 이벤트
  • 기사등록 2017-06-19 16: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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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수 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오는 24일 영천~상주 고속도로 개통을 기념하는 걷기,마라톤 대회(On the Highway MBN 걷기&마라톤 대회)사전행사로 고속도로 외승(야외승마) 이벤트를 동영천IC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 최초 고속도로를 달리는 “Riding on the Highway” 이벤트다. 이번 행사는 영천시승마협회와 승마동호인 등 20여명이 24일 마라톤 출발 시점보다 10분 앞서 2열종대로 말을 타고 동영천IC에서 신녕IC까지 17km 구간 고속도로 외승행사다.


이번 28일 개통되는 상주~영천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익산포항고속도로, 당진영덕고속도로 등 총6개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허브도로역할을 하게된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정식명칭은 상주~영천고속도로지만 경북의 주요 말산업특구 도시를 연결하는 도로인 만큼 말산업이 더욱 성장 확산되도록 ‘내륙 대마대로’라 부르고 싶다”며  "이번 고속도로 개통으로 말산업 선도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70619 말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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