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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새내기 공무원 46명, 워크숖서 김 시장과 숲속 트레킹 데이트
  • 기사등록 2017-06-22 21:15:05
  • 수정 2017-06-22 21: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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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수 기자] 영천시 새내기 공무원 46명이 22일 숲속 워크숖을 떠났다. 생생한 아이디어 발굴과 체험을 통한 시책 개발을 위해 운주산 승마자연휴양림에서 내일(23일)까지 1박2일을 보낸다.



이번 워크숖에서 새내기 직원들은 관내 주요 사업장 현장을 견학했다. 현장을 통해 생생한 시정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서다. 이들은 항공전자 클러스터, 하이테크파크지구, 렛츠런파크 영천 조성지, 보현산권역 체험관광단지 등을 둘러보고 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과 체험으로 영천을 몸소 배워나갔다.


또 간부 공무원의 시책소개 및 공직자 마인드 함양 특강을 비롯해 저녁에는 화합의 행사 격려 이벤트 등 ‘선배 공무원과 대화의 시간’도 마련돼 직장 분위기를 느끼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첫날 김영석영천시장이 새내기 공무원들의 워크숖 현장인 운주산 승마자연휴양림을 찾아 크게 환영을 받았다. 김 시장은 이날 휴양림을 거닐며 새내기 직원들과 시정에 관한 소통하는 ‘트레킹 데이트(Tracking Date)’를 즐겼다. 울창한 숲속을 산책하고 함께 인증 샷도 찍으며 격의 없는 대화도 나누었다.


워크숍에 참여한 박은주 주무관(공보관광과)은 “평소 시장님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시장님과 트레킹하며 사진도 찍고 대화를 통해 영천의 발전에 대한 확신도 얻을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고 주관부서인 기획실이 알려왔다.


한편 김영석 영천시장은 이날 새내기 공무원들과 함께 하면서 “신규 공무원들은 미래 영천을 이끌어 나갈 일꾼이기에,  앞으로 시정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도전하는 공직자로 거듭나기 바란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 김 시장은 이들 신규 공직자들에게  “영천 100년의 문을 여는 선진 정책개발 역량을 지니고 혁신을 선도하는 인재 양성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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